* 주의사항 : 요즘 금융 이슈에 대한 잡다한 생각을 의식의 흐름대로 썼습니다. 금융 전문가 아니고 일개 블로거 입니다!!!
정말 뭔가 심상치가 않다. 개인이 각자도생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이를 지속하기 위해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카테고리를 새로 추가한다.
1. 정세
얼마 전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올렸다.
몇 주 전만 해도 0.5와 0.75 의견이 거의 반반이었는데, 이 때문이었능지, 아니면 시장이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무뎌진 건지는 몰라도 주가가 야금야금 오르고 있었는데... 결국 0.75로 확정되었다.
이는 고용지표가 생각보다 양호했기 때문이었던 거로 기억.
cf. https://naver.me/FQIddpGv
“파월, 금리인상 중단없다”…“속도조절 힌트에도 최종금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이 3.36%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50
n.news.naver.com
기자님 3분 월스트리트 좋아합니다.. ㅎㅎ!!!
그래서 이제는 미국의 최종 금리가 5%가 넘을 거라고 전망된단다. 그럼 한국은 아무리 못해도 4퍼가 되려나? 물론 미국보다 높아야 좋겠지만, 한국은 워낙 변동 금리 대출이 많으니까...
한국이 좀 걱정이 된다. 미국은 12월에도 또 올릴 수 있는데 (또 올리겠지ㅋ) 한국은 이번 11월 회의가 올해 마지막이니까.
그나저나 환율이 걱정이다.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면 시중의 돈이 한국을 빠져나가서 환율이 오를텐데ㅠㅠ 그나마 미국 주식을 달러로 샀었으니까 그나마 내 미국 주식 배당금도 달러이긴 한데... 후...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를 체결했기 때문에 그나마 환율이 1400대에 머물고 있긴 한다더만ㅠ
지난 달에 해외소유 주식을 팔고 원화로 환전하면 혜택을 주는 방안이 제시되었는데, 사실 양도소득세 때문에 장투를 하게 된 부분도 있었어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궁금하다.
요즘은 김진태 사태에, pf 대출에, 흥국생명에, 난리다 난리. 생각보다 별일 아니라고 말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 13년 만에 있는 일이 별일 아닌건가? 연준 따라 한국도 금리를 올려야 할 상황에 돈을 안 뿌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니...... 에휴
금융 시장에서 신용이 정말 중요한 거라는 걸 배웠다. 그리고 채권 시장이 크다는 것도!
imf에 삼성 보다 더 순위 높은 곳도 망했다는데...... 기업의 은행 대출이 700조라던데.... 이거 잘못 되면 줄도산 각 아녀? 2금융 회사마다 2천 씩 넣고 있는데, 이번 달부터는 2금융에 있던 걸 일부 해지하고 1금융으로 2천 씩 바꿔서 예금 가입을 새로 싶다. 물론 분산하여! ^^ㅠ
2. 반성
내가 필요할 때만 금융 및 경제 정보를 찾았다 보니, 금리의 중요성을 조금 늦게 깨달았고, 그래서 애매한 주식을 사전에 처분하지 못 했던 점이 아쉽다. 이전의 금융 위기에는 대략 유치원생 부터 학생 때 뭐 이랬기 때문에...
물론 아직 막 남들처럼 순자산의 몇십퍼를 까먹고 그런 건 아니지만 쎄하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음에도 많이 못 털고 일부만 털어낸 게 좀 아쉽다.
이번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금리를 비롯해 여러 가지를 다각도로 고려하면서 투자를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정치 경제 외교 등 좀더 폭넓게 더 깊게 엮어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다.
이전와 같이 반복될 거라고 생각한다기 보다는, 다만 과거를 통해 앞으로 어떤 식으로 판단을 해야 내가 최대한 덜 틀릴 수 있을지 참고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요즘은 과거의 금융위기 때의 플로우를 좀 살펴 보려고 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처럼 본격적으로 분산 투자를 해보고 싶은데, 뭘 언제 사야 저점 매수인 건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내 판단에 자신감이 부족한 것도 결국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지만..
일단 사놓고 주기적으로 리모델링 해야 하는 걸까? 오른 건 팔고, 안 오른 건 더 사는 식으로.. 흠 아니면 etf를 종류 별로 재매수를 하는 게 낫나? 책을 다시 좀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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