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정기권을 얼마 전 소개한 바 있다.
하지만 쓸 수 없는 사람도 있을 터.
정기권보다는 덜 좋지만(?)
이런 사람들에게는 그린 카드 발급을 추천한다.
에코머니 포인트를 모아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린카드는 신용카드도, 체크카드도 있다.
그리고 여러 회사에서 출시를 했던 바 있다.
모든 그린카드를 다 훑어 봤는데,
내 기준에는
Nh / Kb / Ibk / Dgb?
이정도가 인상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KB국민카드의 그린체크카드를 최종 선택했다.
전월 실적이 적고, 나름 괜찮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는 애초에 고려하지 않아 스킵한다.
* https://m.kbcard.com/CXHIACRC0002.cms?mainCC=b&allianceCode=02089
해외이용 및 교통비를 제외한 전월 실적 최소 10만원을 충족해야 한다. 처음 발급 받은 두달은 상관없다고.
체크카드가 둘인데 visa/master 둘다 된다.
신용카드도 둘인데 이 둘은 사실 상 같다고 한다. (고객센터에 의하면, 전국형 서울형 은 영업점에서 구분하려고 하는 거랬나 그래서 별 의미 없다고 함)
그린체크카드 차익 계산
KB 노리체크카드 교통비 혜택을 2천원 받은 바 있다.
보통 나는 월 교통비는 7만원 이상은 나온다.
내 경우, 출퇴근 20일을 한다고 가정하면,
노리 체크카드 사용 시
최종 한 달 교통비는 64000원이 나온다.
(지하철 정기권 추천 글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
1650*2*20 - 2000 = 66000 - 2000 = 64000원
KB 그린체크카드로
전월 실적 10만원을 채운 상황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66000 * 0.05) /(100000+66000)
= 1.98% 적립률 = 포인트 3300원
= (166000 - 100000) - 3300 = 62700원
교통비 1300원이 더 절약된다.
정기권은 61700원이 나와 더 싼데,
버스가 안 되니까 여기서는 논외로 한다.
만약, 60회 같은 구간으로 지하철을 탄다면,
전자는
1650*2*30 - 2000 = 99000 - 2000 = 97000원
후자는
(99000 * 0.05) /(100000+99000)
= 2.48% 적립률 = 포인트 4950원
= (199000 - 100000) - 4950 = 94050원
2950원이 더 절약된다.
교통비가 10만원 나오는 사람은 5천점 적립 가능하다.
요약
-. 지하철 정기권이 싸긴 하다.
버스를 못 타는 게 좀... 단점일 뿐.
-. 스테디셀러 노리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당성 시
2만원에 대한 10%인 2000원 할인이 전부이지만,
-. 그린체크카드는 전월 실적도 10만원으로 더 낮고,
대중교통에 대한 적립률도 5%로 괜찮다. 버스도 된다!
(전월 실적 50만원 미만 5%, 최대 5000원)
*** 평소에 돈을 많이 쓰지 않는 사람 중 적립을 좀 더 받거 싶은 사람에게 이 카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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