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책 소개

재테크 책을 둘러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라..
책 제목이 직설적인 점에 꽤나 솔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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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노인 인구 비중이 늘어날 거로 예상되는 만큼, 언젠가는 젊은 층 비중이 늘어날 국가에 부동산을 투자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던 적 있다. 하지만, 나 또한 베트남 같은 곳은 온전한 자유시장경제로 보기가 어려워서 고민됐다.

달러를 보유한다는 관점에서 겸사 겸사 미국 주식을 모으기 시작해 내 주식 대부분은 미국 주식이다. 이런 관점에서 부동산 또한 미국이 좋은 선택지일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여기에는 미국에선 주거 렌트 비용이 상당하다는 얘기도 한 몫 했다. 그래서 이 책을 무심코 집어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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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동산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임에도
저자의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책의 내용이 전개돼 읽는데 부담스럽지 않다는 게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국내 부동산 지식이 별로 없어도 접근 가능하다.

해외 부동산은 국내 주택 수에 미포함되는 점, 주택 담보 대출이 70퍼까지 나오는 점, 세금 제도와 매매 제도에서 매수자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점이 인상적이었다.
덧붙여 중개인이 집을 관리하는 점도 마찬가지.

주 별로 법이 상이한 만큼, 일단 국가 자체가 큰 만큼 지리적 차이를 고려해 지역을 추린 뒤 공부해야 할 거 같다.

부동산 관련 플랫폼에 대한 사용법도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 플랫폼 : 질로우 / 레드핀 / 리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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